[자유게시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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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임희정
날짜
2014.09.11 21:41
조회
2,275
추석 잘보내셨나요~^^
집에갈수없는 아이들이 어찌 보냈을까싶다가 올라온사진을 보니 그래도 즐겁게 보낸거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다음달이면 또 보러갈건데도 왜이리 그리워지는지요..
예린이를 맘에 품었지만 갔다올때마다 한아이씩 가슴에 박혀버리는거같습니다.
첫방문때는 똘망똘망한 태산이가 눈에 밟히더니 두번째 방문이후에는 저한테만 안기려하던 제희가 그리 보고싶네요..
예린이는 딸이니 당연히 매일매일이 그립고 제희는 품에 쏙안기던게 생각나 자끄 그립습니다.
아이들이 제가 방문할때마다 마법의 가루를 뿌리나봅니다..벗어날수없도록..
오늘 일하는중 저도 인지하지못한체 엽서를보며 제희를 그리고있더군요
다음에 가면 예린이와 함께 마음을다해 꼭 안아주겠습니다~~^^
다시만날 그날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