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4호 알콩달콩콩들이네 여자 아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있는 실습생 우다운 입니다.

7월 27일 실습 첫날 아동복지시설 삼혜원 입구를 들어 갔을땐
정말 21살의 패기로 뭐든 해보자! 열심히 하고 노력하면 못할건 없다!
라는 정신으로 으쌰 으쌰 하며 들어 갔었는데 실습을 시작한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LTE처럼 빠르게 가네요~~~~~

7월 28일 화요일 "여수 모사금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 날도 좋고 나무도 좋고 산도 좋은날 ♥
204호 아이들과 함께 바다로 향하는 길이라서 그런지 콧노래도 나왔습니다.
모래가 정말 고와서 아이들이 모래놀이 하기도 좋은 해수욕장이였고
파도가 세지 않아서 아이들의 거침 없는 입수가 가능했습니다.
삼혜원 아이들이랑 함께 가서 정말 좋았던 해수욕장이였습니다. ^_^

7월 31일 금요일 " LG화학 후원 프로그램 계곡 캠프"
204호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방 아이들과도 물놀이를 할 수 있어 다 같이 즐겁게 놀면서
아이들과 저의 사이를 가깝게 해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
LG화학 화성품 여수 공장 봉사단님의 후원으로 넓은 수영장과 맛있는 간식, 점심 돈까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정말 저의 첫 사회복지실습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남은 실습 동안 제가 이 곳에서 배운 것들을 잘 정리해서
온전히 나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204호 고은 선생님! 시화 선생님! 그리고 204호 우리 아이들 ♥
남은 실습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