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쯤이면 아이들이 모두 잠들었겠죠
아침에 눈뜨면 듬직이생각..
울 아이들 밥먹이며 듬직이도 밥을 잘먹었을까..
재활훈련을 잘 하고있을까..
울 아이들 재우면서 자장가노래에 듬직이 이름도 추가하여
새근새근 잘 자기를 기도합니다ㅎㅎ
조금이나마 다달이 후원을 신청하고도
어떤 보탬이 될만한게 또 무엇이 있을까 고민이 머릿속을 맴도네요
처음엔 방송보고는 울지않았는데
다음날에도 자꾸 생각이 나더니 3일째 눈물이 많이 났어요
그치만 이제는 울지않고 웃으면서 듬직이를 생각하려구요
너무 좋은 선생님들과 부쩍 늘어난 관심과 사랑들덕에 든든함이 느껴져요
제생각이 맞는거겠죠?
오늘 하루도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어요
듬직이 은별이 예린이 제희도 행복한 하루였기를...
천사들아 잘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