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똥 지루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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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쵸지
날짜
2012.08.17 16:45
조회
2,055
옛날 어으 마을 시냇가 옆에 어마어마하게 큰 똥자루가 있었다. 길을 가다 큰 똥자루를 본 장군은 똥자루의 임자를 찾기 시작했다. 똥자루 색이 좋으니 건강할테고 똥자루가 굵으니 덩치가 클것이니 분명 나라를 지켜줄 든든한 장군감 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군사들의 생각과 달리 똥자루의 임자는 볼은 울긋울긋 가슴은 봉긋봉긋 한처녀다 고민하던 장군은 당찬 처녀의 모습에
부장군으로 임명했고 처녀는 자신만의 능력인 굵은 똥자루로 적군을 당당하게 무찔러 장군으로승격됐다. 똥자루 장군이된처녀는 자신이 가장 원초적인 능력을 잘 활용해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