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4호, 202호에서 3주 간 실습한 주서연 실습생입니다.
실습 소감이 조금 늦었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조금은  짧은 듯한 사회복지실습이 끝난지 벌써 6일이 되네요.

아이들과 더 친해지지 못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본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204호 여자방에서는 여자 애들이고 아가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저런 할일도 있었고 아가들 보느라 정신이 없을 때도 있었는데, 그만큼 여자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이나 통하는 부분이 더 많이나눴던거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친하게지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정말 좋아보였어요, 정말 7일간의 실습이 너무 짧아 아쉬웠던 204호 아이들이 보고싶네요.^^

202호 남자방은 아가방과는 달리 애들이 알아서 해주고 도와주는 덕분에 조금은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자방과는 달리 하루에 몇 번씩은 꼭 투닥거리며 싸우는 모습은 여자방과 확실히 달랐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착하고 예의바르게 잘 성장하고 규칙을 지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202호, 204호선생님들도 아이들에게 잘 대하여 주시고 자립과 성장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모습과  실수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잘 설명해 주시고 잘 대해 주셔서 실습을 잘 마칠 수 있게 된거 같아 너무 감사 드립니다.

원장님께서도 실습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고 기관을 위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김미애 과장님도 시설과 아이들을 잘 이해하여 진행하는 모습과 실습생들이 모르는것을 잘 설명해 주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모두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정말 삼혜원은 아이들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고 아이들이 중심인 시설이 보여지고 느껴질 만큼 정말 좋은 기관이었어요 .
좋은 실습경험만들어준 선생님과 과장님 원장님께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러오면 맛있는거 만들어 준다던 말도 기억에 남네요! 꼭 가야 겠어요~

3주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삼혜원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