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순천청암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고 삼혜원에서 실습중인 주서연입니다.

소식지를 읽고 삼혜원에 처음 와서 여러분들을 보고 느낀점은 아이들이 참 밝고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삼혜원과 동백원, 가나헌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특히, ‘시시콜콜, 알콩달콩’에서 사진을 통해 아이들의 활동과 체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을것 같아 아이들을 많이 생각하는 기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랑 그 후,’ 에서는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방영된 삼혜원의 꽃!
F4에 대한 글과 사진이 많이 실려있어 그동안 F4에 대한 근황을 궁금해 하던 사람들에게 아이들의 근황을 많은 사진으로 통해 보여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 중 듬직이에게 관심과 사랑이 많았던만큼 듬직에게 사연과 후원도 많이 들어왔는데 이러한 것을 통하여 아이들이 사랑을
많이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들어 정말 뿌듯 했습니다.

‘F4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많은사람이들 많이 궁금해할 듬직이가 동백원으로 갈것이냐 라는 문제로 글이 써져 있었는데 그문제 또한 잘 설명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듬직이의 재활을 위해서라면 동백원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가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듬직이 이기에 때문에 안타까운 면이 많습니다.
정말 듬직이를 위해 좋은 결과가 있길바랍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지속적인 관심이라는 글이 가장 기억에 남으며 동감합니다.
아이들은 동정의 눈빛이 아닌 따뜻한 사랑으로 돌보아 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름다운 나눔’에 나온 멋진 신혼부부와 205명의 후원자들 덕분에 아이들은 오늘도 용기와 꿈을 얻어가는 것같습니다.

앞으로 삼혜원에 대한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생활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