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처음 받아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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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우선박
날짜
2012.03.21 10:28
조회
2,061
삼혜원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분홍빛이.... 봄을 알리는 진달래처럼...곱고 보는 사람 미소 짓게 만드는...
무슨 우편물일까...하면서 조심스레 열어봤는데
삼혜원의 한해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정성스런 책이였어요...
한장한장..
한자한자..
빼놓지 않고 웃으며 보았습니다...
잘 받아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볼까.. 전화를 해볼까...하다
삼혜원 가족들이 궁금할때 마다 들어오는 홈페이지가 생각나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글로 마음을 표현해본지가 언제인지...서툴지만 그래도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친구들이 경험과 웃음과 배움을 글이 아닌 마음으로 배우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지도와 사랑이겠지요..
상투적일지 모르는 이 단어들이 가장 솔직한 표현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받는 사랑과 관심이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 지금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알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마음만은 응원하겠습니다!!!!!!
우리..듬직이 .. 지민이...아이들 보러 가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
안녕하세요~~ 김미애에요~ ㅎㅎ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구~ 완전 쌩유에요~
꼭 놀러오세요 ^^
저번 지나가다 부영2차 아파트 부근에서 뵈었습니다. 반가워서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뒷쪽에서 계속 차가 오는 바람에 ;;ㅋ
서범석 회장님도 같이 계시더라구요.
함 오세요, 저희도 함 갈께요.^^*
아이들, 서툴지만, 악기 연습 잘 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믿고,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지민이, 듬직이
동생 한명, 형이자 오빠가 한 명 더 왔어요. 귀한 천사들, 가족이 늘었답니다.
조만간 뵈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