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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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기영
날짜
2011.12.01 18:40
조회
2,111
너무 오랜 세월이 흘렀나 봅니다.
당시 선생님들...
너무 보고 싶네요.
아련한 기억들...
우연이 들어와 보니 내 고향이 있네요.
오랜 세월 살았는되...
성호,영수 그리고 나 도망나와 뿔뿔히 헤어지고
혼자 모진 고생 하며 살았는되
서울서 구두 찍세,신문 팔이,앵벌이 등등
당시 진남초등도 보내주고 했는되 조금만 참고 견디었으면 무학은 면했을된되
어린 나이 형들이 꼬듣여 나온것을 지금은 후회 스럽네요,^^*
삼혜원
나에게는 잊지 못할 나의 고향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
꼭 오십시요.
꼭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많이 변했겠죠^^*
당시 쓰레기 삼혜원 건너 진남국교 앞쪽 쓰레기를 매립 햇는지 모르지만 당시 쓰레기가 많았죠.
거기서 많이 놀던 생각이 납니다.
그곳을 떠난지
보자~~~음
한 39년 되었네요
제가 8살인가 그때 나왔으니까요!
헤헤^^*
안 기영(당시 이름 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