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을 보고나니 너무나도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마치 처음와본곳이 아닌 자주 왔었던 낯설지가 않았던 곳이랄까요
우리 선생님들 들었던 봐데로 다들 너무 미인들이셨어요..
듬직이와 아이들과 노느라고 사실 시간 가는줄도 몰랐어요,,ㅎ ㅎ
그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아이들 행동 하나하나와 웃음소리가 아직까지도 제눈에 제귀에 생생하네요,,
은별이와 예린이를 못보고 온게 사실 아쉬웠지만 재희와 대희도 보고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임신하신 승희샘 짐들게 해서 죄송해요,, ㅎ ㅎ
그리고 지성샘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샘이 말씀안해주셨으면 오해 할뻔 했어요 ㅎ ㅎ감사합니다.)
사무실에서도 아이들방에서도 모두들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편히 대해주시구요,,
아직도 아이들모습에 눈에 아른거리네요,,
포도가 먹고싶다던 제희 모습도 아른거리구요,,제희야 다음에는 이모야가 꼭 포도 사가지고 갈게,,,이모가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사주고 가지 못해 미안해
조만간 시간내서아이들 보러 또 갈게요,,,오늘 저녁 잠을 이루지 못할것 같네요
참 저희집 남자 3호님은 다행이 병원도 갔다왔구요,,열은 있지만 잘먹고 잘놀구 있어요,같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