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201호 맏언니 지원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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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선희
날짜
2011.08.18 13:29
조회
2,805
지원이와의 인연이 4년정도 되었으니까 (지겹지)
항상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원내에서는 잠만자고
학교생활하고 주말이면 친구들로 바쁘고 이런 생활이
몇년이 지나다 보니 ... 너는 바쁜 얘니까 관심 밖으로
밀쳐져 존재감 마져 잃고 생활할때도 많았는데~~~
지난 여름방학전에 목 편도를 수술받은 이후부터는
밖에 외출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러 나간적이 몇일 되질
않고 원내에서 생활하는 지원이를 보면서
지나간 일들이 하나하나 회상되면서 지원이를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 된것 같았다...
맏 언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된것 같아 칭찬을 하는 바이다 (짝짝짝)
취업을 몇일 앞두고 타지에서 생활해야 된다는 긴장과 두려움
이 밀려 올건데 내색하지 않고 담담하게 보내고 있을 지원이를 생각해 본다
지원아 몇달간이지만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몸건강히 잘 다녀올수 있도록 기도할께...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4:55 B13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