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듬직이와 친구들이 함께 할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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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니마미
날짜
2014.05.07 12:17
조회
2,481
방송을 통해 듬직이를 알게 되었어요..
천사같은 미소를 가진 듬직이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게 ..
듬직이를 삼혜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소리내서 울지도 못하는 듬직을 보면서.. 보고싶다고 그립다고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으로 얼마나 아파했을지..생각하면서 가슴이 미어지더군요...ㅜㅜ
친구들이 어린이집에 가는 동안 듬직이는 재활치료를 하면서 생활할수는 없는건가요..ㅜㅜ
한번씩 이별을 경험했던 아이들이 이제 겨우 가족같은 엄마들과 친구들이 생겼는데..
또다시 이별을 해야한다니... 7월까지 있다가 동백원으로 가면 완전히 가버리는거잖아요...
듬직이랑 친구들이 함께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작지나마 듬직이를 후원을 하고 싶습니다..... 듬직이를 만나볼수 있을까요...
듬직이를 후원할수 있는 방법과 듬직이를 만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여수까지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진주에 살고 있구요.. 23개월 된 아이를 둔 엄마에요..
정기적으로 만나러 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듬직이에게 든든한 이모가 되어 주고 싶어요...
삼혜원 친구들을 엄마처럼 아끼고 사랑하셔서 더더욱 많이 고심하시고 내린 결정인걸 잘 압니다
그래서 이렇게 방송으로 접한 저보단 더 옳은 결정을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래도듬직이와 삼혜원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 주시고
도울 수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도울 수 있는지 알아봐 주시면 고맙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숨죽여 울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린답니다ㅠㅠ
듬직이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마음이 즐거워서 더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저희 삼혜원은 언제나 누구에게든 오픈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놀러오세요~
후원은 홈페이지 후원배너 광고를 띄어놓았습니다
전화를 하셔도 됩니다~^^
언제나 끈임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다음주면 유니마미맘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옷을 사주신다니 정말 감사하구 기쁩니다
아이들도 새옷이 생기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듬직이 재희는 110, 은별이, 예린 120 입니다
조금 있으면 유니마미 맘의 아이가 두돌이 되겠네요~^^
하나님의 축복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음주에 아이랑 꼭 같이 오세요~ ^^
듬직이의 동백원 전원은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정서적인 면을 고려해서 삼혜원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을지,
걷기 위한 희망으로 동백원에서 더 체계적인 재활훈련을 받는 것이 좋을지...
오랜 시간 고민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듬직이를 위해 최선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삼혜원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사전에 전화하시고 약속을 잡으시면 듬직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후원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일단 삼혜원으로 전화를 하시는거에요.
061-663-3937로 전화주시면, 친절한 듬직이 엄마들이 전화를 받을거에요.
어려워 마시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삼혜원에서 키울 수 있도록 원장님께 떼를 써 볼까요?
듬직이를 위한 결정을 내리도록 생각을 많이 해 보겠습니다
우리 듬직이로 인해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