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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다혜를 칭찬합니다!^^

  • 글쓴이 잎새2단계 고은희 날짜 2014.01.23 12:19 조회 2,530
다혜는 출근으로 인해 201호 생활방 나들이에 같이 참여하지 못했다
우리들은 여행의 즐거움도 있었지만 생활방 소방공사로 인해 내일 집안 치울 일이
조금은 힘겨운 생각에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여행 첫날 저녁 다혜에게서 온 카톡의 사진과 문자들
" 선생님 제가 201호 깨끗이 치워놨어여"
사진에는 깨끗이 치워진 생활방이 빛을 발하고 있었고
우리는 혼자 두고 온 다혜에게 고마움과 함께하지 못함에 미안함이 교차했다
다음날 저녁 다혜는 식구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문자를 보냈다
언제오냐고 같이 밥 먹을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밥 먹고 들어 간다는 말에 "그럼 청소하고 기다리고
있을께요"하는 말에 다시 한번 고맙고
가슴이 먹먹하면서 찡해졌다
언제 우리 다혜가 이렇게 컷을까?
생활방 식구들을 기다리며, 30평이 되는 큰 집을 혼자 치웠을 생각을 하니...
고마운 마음이 저절로 생겨났다
 
다혜야~!
너로 인해 받은 감동
시화샘은 도미로 피자로 전해서
나는 글로 남겨 본다
항시 지금처럼 이쁘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사회에 큰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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