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방학 때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지리산 종주!
이번에도 어김없이 10명의 아동과 4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종주의 길을 올랐다.
배낭을 짊어진 채로 20키로가 넘는 산행을 하고나서 다음 날은 비가 와서 천왕봉은 포기하고 내려오는데도
너무나 힘들었던 코스를 택한 거 같다.
아무런 사고 없이 내려온 게 운이 좋아서란다.
코스가 워낙 길고 힘들어서 아동들은 그래도 덜한데 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 하신 거 같았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등반을 마쳤기에 모두를 칭찬하고자 합니다.
애들아, 정말 수고 많았고 등반을 안전하게 할 수 있게 힘이 되어준 서로에게 감사하자~
그리고 내년에는 코스를 달리해서 또한번 도전해보자구나, 잘해준 지리산 등반팀, 화이팅!!!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을 감상할 여유도 없음이 또한 아쉬움으로 남는답니다...
같이동행해 식사를 책임져주신 이상훈 선생님께도 감사인사 드리고 힘들때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던 그마음
들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