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이쁜 수미가 자려다가 말고 엄마에게 와서...
"엄마 나도 민지 언니처럼 머리 기를꺼야!! 길러줘!!"라고 말하는 거에요..
평상시에도 듣는 말이긴 했지만 오늘 따라 유난히 마음이 아픈 건 왜일까요?
아침마다 민지와 혜원이가 머리 묶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는 우리 착하고 이쁜 수미... !!!
우리 수미도 이쁜 머리끈에 이쁜 치마를 입고 자랑 할 날이 오겠죠??
우리 수미보면 이쁘다고 해주세요..
머리가 짧아서 남자같다는 말을 듣는 수미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아시었지요?!!!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