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많은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전미라실습생입니다.

  • 글쓴이 전미라 날짜 2017.01.24 11:53 조회 2,722
안녕하세요. 전미라 실습생입니다.
3주동안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하고 삼혜원에 출근했는데 벌써 몸에 베어서인지 오늘도 그 시간만 되면 이렇게 일어나게 되네요. 이제 안가도 되는구나 생각을 하며 한편 아동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고 지금쯤은 무엇을 하고 있겠다 생각을 하게됩니다. 크게 길지않은 3주의 실습이 이렇게 마음의 여운이 남고 보고픈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불어 사는 세상살이에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만 살아왔다는 생각에 죄송하고 앞으로 잘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제 삼혜원은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언제든 기억하고 살아가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혜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실습할 기회를 주신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슬기선생님, 선희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사히 실습을 마칠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격려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자원봉사자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했던 202호 수인이,은빈이,지영이, 수빈이, 민채, 여원이, 유민이, 지오, 혜진이도 고맙다. 특히 막둥이 민채, 여원이 늘 기억할께. 싸이클선수 혜진이, 육상선수 유민이는 얼굴을 한번밖에 보지 못해 아쉽지만 꼭 잘되어 성공하길 바래. 멋쟁이 은빈이, 큰 눈망울의 이쁜 지오, 센스와 재치를 겸비한 수인이, 조금 까칠한것 같은데 알고보면 정이많은 매력덩어리 수빈이, 늘씬한 미스코리아감 지영이, 모두들 추운데 감기걸리지 말고 잘지내. 늘 기억할께. 그리고 고맙다. 이세상에서 너희를 알게되어서...

새싹3단계 박선희 2017.02.19 15:19:57 댓글달기
추운 날씨속에서 3주간의 실습이 너무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감동적으로 하나 하나 세세하게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경험으로 사회복지 첫 걸음을 내디뎠 으면 싶네요~~
너무 고생 많 셨고 감사 했었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69 [자유게시판] 월차강화를 듣고난후(지훈)=_= (1) 김지훈 07.07.11 2762
2568 [자유게시판] 휴먼다큐프로가 예정되어있지 않았나요? (2) 정선희 15.04.27 2760
2567 [자유게시판] (041)(D)<석 달에 귀 입 트는 기초 5천 영단장… Mason할배 21.12.17 2756
2566 [칭찬합시다] 박명숙 선생님의 귀를 칭찬합니다. (7) 새싹1단계 양현정 13.03.15 2755
2565 [칭찬합시다] 전 저를 추천합니다 (4) 102호 누… 11.07.31 2754
2564 [자유게시판] 소식지 감상문 쓰기 시작해요~~ 잎새1단계 김미애 10.01.15 2751
2563 [자유게시판] 삼혜원 샘들 감사하고 f4아이들 사랑합니다. (7) 이승재 14.05.08 2746
2562 [자유게시판] 도착할 물건들이 잘 갔나 궁금해요~ 202호 (4) 새싹1단계 sjeon82 14.06.16 2742
2561 [자유게시판] 07년 9월 15일 삼혜원 방문 사진 ^-^* 새싹2단계 장구호 07.09.15 2739
2560 [칭찬합시다] 윤숙 선생님을 칭찬 합니다. 최대호 13.07.20 2738
2559 [자유게시판] [사랑 후기] "듬직이"이를 제발 삼혜원 가족으… (1) 새싹1단계 양상 14.05.07 2738
2558 [자유게시판] 듬직이 이사 글을 보고.. (2) 허미연 16.01.13 2735
2557 [칭찬합시다] 예쁜 인자 선생님께 (3) 최희선 17.08.07 2727
2556 [자유게시판] (049)(E)<석 달에 귀 입 트는 기초 5천 영단장&… (1) Mason할배 22.01.02 2726
2555 [자유게시판] 제희와 은별이와 듬직이 문의 (3) 새싹1단계 예린바라기 15.06.03 2723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