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7살딸과 3살 아들놈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긴 연휴를 끝내고 편히 소파에 누워 생각 없이 tv를 켰다가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게 되었네요...방송을 시창하는 한시간동안 울고 끝나고 난뒤 여운으로 한시간을 울었습니다.
시청하면서 아이들에게 배웠네요.. 어른으로써 부끄럼을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듬직이의 미소가 지금까지도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방송을 다시보기로 몇번을 본지 모를겠네요.. 친구들의 우정, 선생님들의 사랑을 보니깐 듬직이가 박차고 일어나 씩씩하게
걸을수 있을것 같네요.. 언제 여수에 가게 되면 듬직이를 보러 꼭 가볼까합니다.
듬직이 뿐만 아니라 은별,예린,제희가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선생님들한테 부탁드리고 싶네요...^^
글구, 듬직이랑 예린이는 꼭 함께 지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네요..ㅋ
삼혜원 샘들 앞으로도 사랑 많이 해주시고 수고해주세요..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