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모사금 캠프와 광양한석관광농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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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민경
날짜
2015.08.08 09:21
조회
2,782
안녕하세요 저는 201호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실습생 김민경입니다.
처음 생활방에 들어와서 아이들과 인사하고 첫 교육을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실습의 반이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물놀이를 2번이나 갔다오고 생활방에서 같이 지내면서 아이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첫날 아이들과 만나고 바로 다음날 모사금 캠프를 다녀왔었습니다. 다같이 물놀이를 하면서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을때는 아이들과 노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통해 실습생 선생님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다른 방 아이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부 다른 학교에서 와서 어떻게 친해지나 했는데 전체프로그램을 통해 실습생 선생님들과도 많이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날 다른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우리 방에서 가지 못한 아이들이 있어 아이들도 나도 아쉬웠었는데 바로 광양 한석 관광농원으로 캠프를 갈 수 있었습니다. 담당선생님들이 다른 일로 인해서 같이 갈 수 없었어서 아이들의 안전에 더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리고 모사금 때 함께 가지 못했던 아이들과도 친해지고 또 한 번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얕은 물과 깊은 물이 나눠져있어서 큰 아이들과 작은 아이들 다같이 못 놀아서 아쉬웠습니다.
이 두 번의 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각자 생활방에 있어 만나지 못했던 다른 방 아이들도 만날 수 있었으며 선생님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주는지 아이들을 어떻게 통솔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이들과의 좋은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배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 남은기간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실습 하는 동안 물놀이를 참 많이 가지요? ㅋ
아이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남은 실습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