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시원한 소낙비가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만들 듯 삼성생명 직원 분들의 방문은우리 아동들에게 사랑의 씨앗을 피우는 생명수 같은 존재인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준혁이 생일 선물을 고르면서 눈과 손이 재빨리 움직이는 김학수 주임님!!
축구공을 튕겨보시고 눌러보시고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은. 과자는. 노래는 어떤 게임을 하면 좋아할까요? 계속적인 질문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저보다 더 많이 신경 쓰시고 챙겨주시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서 제 입장에서는 고마움과 동시에 저희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예뻐해 주시는 것 같아 내심 흐뭇하였답니다.

  이런 김학수주임님의 마음을 알았는지 다른 날 보다 더 경쾌하고 발랄한 우리 18명의 악동들의 자기소개는 멋있게 마치고 다양하지는 않지만 장기를 뽐내었다. 다혜의 리코더 연주 도중 “삐 ~익” 소리와 세용이와 건우의 마빠기송은 삼성생명 직원분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인해 하나의 화음이 되어 새롭게 전해져 왔다.

우리 아동들에게 유년기의 생일에 대한 즐거운 추억의 한 칸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좋은 만남 좋은 인연을 오래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욕심을 부려봅니다. 
짧은 글로써 저희 아동들과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