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주로만드는것은 건담프라모델이라고합니다.
프라모델이란 

'플라스틱 모델'의 일본식 조어입니다. 플라스틱 모델은 플라스틱을 사
출성형기로 금형에 찍어서 만들어지는 모형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프라모델이
모형 자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프라모델은 모형(혹은 미니어쳐)의 한 부
분일 뿐입니다. 재료 별로 살펴보는 모형에는 주석과 납의 합금으로 만들어지는
메탈 모형, 나무로 만들어지는 솔리드 모형, 수지를 실리콘 형틀에서 만들어내는
캐스트 모형, 비닐로 만들어지는 소프트비닐 모형 등으로 다양합니다. 프라모델
은 이중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만들기도 다른 모형에 비하여 간단하기 때문에
대중화 한 것입니다. 프라모델은 폴리스틸렌수지의 작은 조각인 하임백이라는 것
을 녹여서 사출성형기를 통해 금형에서 찍어내는 모형입니다.
 프라모델이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지만 사실 모형
은 유럽쪽에서 먼저 발달했습니다. 최초의 프라모델도 1950년대 영국에서 만들어
진 비행기 모형이었습니다. 60~70년대를 거치며 일본의 타미야, 니치모, 하세가
와 등의 세계적인 모형회사들이 좋은 제품들을 쏟아냈고 프라모델하면 일본이라
는 인식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이탈레리, 영국의 에어픽스, 독일과
미국의 레벨, 미국의 모노그람은 물론 우리나라의 아카데미과학도 세계적으로 알
아주는 모형사입니다.(이외에도 홍콩의 드래곤 중국의 트럼패터, 러시아의 즈베즈
다 등도 있습니다.)
프라모델을 흔히 조립식 모형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은 프라모델을 만들어내는
금형의 한계 때문입니다. 프라모델을 찍어내는 금형은 암수로 찍어내는데(슬라이
드 금형의 경우 3차원적으로 배치되기도 합니다.) 이런 금형에서 복잡한 형태의
모양을 찍어내려면 부품을 여러개로 분할해야 합니다. 이렇게 분할된 부품을 접착
제를 사용해서 조립해야 온전한 모형을 만들수가 있습니다.(지능개발을 위해 조립
식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프라모델의 분야를 나누자면 전차나 장갑차 등의 AFV, 전투기와 같은 비행기류의
AERO, 전함 등의 Ship, 건담과 같은 로봇의 SF, 그리고 인형류가 있습니다.
 프라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만들려고 하는 프라모델을 모형점이나 문방구 같은 곳
에 구입하면 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커터칼과 접착제(국산모형의 경우 제품 내에 튜브
형태의 접착제가 있지만 아카데미과학의 병풀이나 타미야의 유수지접착제나 무수지접착
제를 별도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사포(철물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면 일반
적인 조립에는 800번, 1000번 정도가 사용됩니다.), 도료(에나멜, 락카, 아크릴과 같은 도료
가 사용되어 모형점에 다양한 도료들이 있습니다.)와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처음 프라
모델을 만드는 경우라면 모형점에나 문방구에서 국산 아카데미과학의 제품 중에서 적당
한 것을 골라서 도색을 하지않고 조립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것이프라모델입니다. 사진을참고하겠습니다~!!

그리구 이건참고 우리301호에프린터기 좀해주시면안될까여? 제가 만들기를뽑을때편하게뽑으려고그러는겁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