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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너무나 이쁜아이 듬직이♥

  • 글쓴이 새싹1단계 이한나 날짜 2014.05.08 09:29 조회 2,090
저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아직 부모의 마음이 어떤지 얼마나 큰지 아직은 다는 알지 못하지만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모의 마음을 다시 한번 알게 되

었습니다. 다큐 사랑을 보면서 너무나 많이 울었습니다.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보는내내 울었습니다.

저렇게 이쁜 아기에게 너무나 큰 시련....하지만 잘웃고 똑똑하고 너무나 해맑은 듬직이의 모습에 더욱 눈물이 났습니다.

아직 말은 서툴고 하지못하지만 듬직이의 의사표현은 다른 아이보다 강하고 똑똑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듬직이를 후원하는 모든사람의 말처럼 만약 듬직이가 동백원으로 가게된다면 듬직이가 걸을수있는 그런 동기부여는 없다고 생

각합니다. 지금 한창 호기심많을 나이인데 그런 동기부여없이 재활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동백원에서 재활을 하고 생

활은 삼혜원에서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커가면서 동기부여도 키워 주면서 재활의지를 돋구어 주었으면합니다.

그리고 좋은추억은 특히 어린시절 가족간의 아름다운 추억만큼 귀하고 강력하며 그리고 이린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답고 신성한

추억만한 교육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라도 남아 있는 사람은 악에 빠지지 않을수 있다. 그리고

그런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사람은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다" 듬직이는 지금 선생님들이 엄마고

친구들이 가족인데 이러한 가족을 없애버린다면 아름다운 추억을 잃게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듬직이를 위해 이 아름다운 추

억을 잃지 않게 꼭 지켜주세요..

듬직이는 의사표현이 또렷하니 우선 듬직이의 의사도 물어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우선 약속을 해가면서 재활의지도 돋워 주면

서 걸을수 있고 친구들과 같이 뛰어 놀수있다는 그런 희망을 듬직이에게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듬직이는 똑똑하고 현명한 아이

이니까 잘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정기후원신청을 조금이나마 했지만... 듬직이가 아직 친구들과 삼혜원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화를 하면서 또 눈물이 나

더라구요... 아직 아기도 낳아보지 못했지만... 참 못난어른으로서 미안하고 듬직이와 우리 F4 친구들의 마음을 보면서 느끼며

많이 배웠습니다. 아주조금 정기후원을 신청 했지만 혹시나 듬직이한테 1:1후원이나 그런건 되나요? 듬직이가 삼혜원에 있으면

서 재활을 할수 있게 꼭 도와주고싶어요. 너무나 작은 금액이지만 듬직이에게 그렇게 하고싶어요

메일 부탁드립니다. 꼭 듬직이가 삼혜원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 간직할수있도록 인생의 밑거름이 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새싹3단계 오승희 2014.05.08 10:55:13 댓글달기
안녕하세요 이한나 후원자님.
듬직이를 위한 정기후원을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듬직이는 요즘 일주일에 5일을 치료받고 있습니다.
언어치료,재활치료,작업치료 그리고 방문학교수업까지...

보내주신 후원금은 매달 나가는 듬직이 치료비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듬직이 친구들과 함께 휠체어가 아닌 손잡고 걷는 그날이 오기까지.. 좋은 밑거름이 될수 있을겁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새싹1단계 이한나 2014.05.08 11:35:20 댓글달기
그럼 제 후원금은 오직 듬직이게만 쓰이는건가요? 어제 한 후원금은 다같이 아이들에게 쓰이고 듬직이에게 따로 후원을 하고싶다는 이야기였어요~ ^^* 듬직이의 재활을 위해서요~ 듬직이에게 결연후원이 가능한건가요?
새싹2단계 김성용 2014.05.08 11:38:27 댓글달기
네.. 이한나 후원자님.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F4녀석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듬직이 결연후원도 가능합니다.
듬직이 결연후원통장으로 자동이체 해주셔도 되고요.
정기후원을 신청하셔서 듬직이 지정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듬직이 결연후원금통장은
임듬직:우리은행:1002-551-159429 입니다.
감사합니다.
새싹1단계 이한나 2014.05.08 12:36:24 댓글달기
네네 감사합니다~ 어제 후원금은 그대로 후원하고 듬직이를 위해서 새로 결연후원통장에 자동이체 해놓겠습니다. 듬직이가 언능 걸을수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새싹2단계 손행은 2014.05.08 12:41:42 댓글달기
근무중인 생활지도교사 입니다.
듬직이와 우리 아가들에게 보내주신 사랑..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욱 씩씩하고 밝게 자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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