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게시판에도 반가운 이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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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세마리늑대
날짜
2014.05.31 01:19
조회
6,866
삼혜원과 아이들을 안지 이게 겨우 한달이 되었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밴드라는 것도 결성되고 많은 분들이 오고가고 ~~
주변에 미처 보지 못했던 듬직이와 같은 상황의 아이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그 아이들은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듬직이보다
조금은 더 빨리 신체적으로 자유롭게 지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삼혜원의 선생님들과 전국의 듬직이 엄마, 아빠들이 한 마음으로 듬직이를 위해 기도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니~~부러워 할 필요 없겠쬬!!!
게시판과 댓글에서 만나게 되는 밴드가족분들을 보니 더없이 반갑고 또 다른 동질감도 생기고~~~
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어졌음 하는 바램이 드는 밤이내요.
즐거운 주말들 되시고요 더워도 일교차가 크다니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