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랑스러운 천사 듬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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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천사의엄마
날짜
2014.07.13 14:18
조회
2,485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분당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지난 5월에 방영된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천사 듬직이를 알게 되어서
아주 오랫만에 가슴이 따스해진 천사의 엄마입니다.
칠년전에 아주 슬픈 일을 겪은 후로 늘 가슴이 상처 투성이 슬픔 투성이였는데
TV에서 듬직일 본 이후로 가슴에 작은 위로가 느껴져서
우리 듬직이에게 아주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천사같은 우리 듬직이가 늘 건강하고,
늘 행복하고,
늘 웃을 수 있는 일들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앞으로 듬직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도 주고, 용기도 주고,
위로도 주고, 웃음도 주는 그런 보석같은 사람으로 자라날거라 믿습니다.
듬직이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방송이 나간지 두달이 훌쩍 넘었는데도 잊지 않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가슴 속에 한번 생긴 슬픈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죠...
그래도 듬직이가 작은 위로가 되었다니, 아무것도 해드린것이 없는데도 괜히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리셔서 아이들 사진 보고 힘내시구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생활복지과장 김미애 -
가슴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니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맘이 찡 하네요
저도 아이들을 보면 하루 피로가 다 풀리고
근심도 사라지는 것 같아요
다 아이들의 예쁜 웃음 때문이겠죠?ㅎ
방문하셔서 예쁜모습 지켜봐주세요
항상 좋은일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나날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글 감사드립니다.
미소짓는게 중요한 하루 일과입니다.
우리 듬직이 제겐 너무 고마운 아이입니다.
멋진 듬직이가 아주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