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그리고 삼혜원 선생님 모두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나윤이 엄마라고 합니다.
제가 워낙 글 재주가 없는지라 이 글을 쓰면서도 몇번을 썼다 지웠다 했나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두 이렇게 만나게 되어 너무 너무 반갑네요 ^^
저도 25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라 그런지 방송을 보면서
눈물이 줄줄 흐르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하고 먼가 미묘한 감정에 사로 잡혔던거 같아요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밝게 웃고 서로를 위하며 챙기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구 아이들에게 고맙기도 했어요..
이쁜이들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씩씩하게 생활했음 좋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지금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요 ㅠ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지만 직장 생활도 하고 가정도 있다 보니~~ 힘드네요
물론 더 한 상황에서도 좋은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 부끄럽네요 ..
참 삼혜원에 4총사 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지내고 있던데 우리 모두에 관심과 사랑이 특정 아이들이 아닌
함께 지내는 많은 친구들에게 골고루  전달 되었음 좋겠어요.
혹시 작은 마음이나마 전하고 싶은데 신발, 헤어핀, 세면용품(비누, 치약, 등등) 등  보내드리면 도움이 되실까요?
선생님들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지금도 잘 하고 계실테지만 더욱 힘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