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간의 아이들과 생활을 하면서 오늘 농활을 끝으로 삼혜원을 나섰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선생님을 알게되고 유치부만 봐왔던 저는 중고등부와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무난하게 생활방 생활을
마치게되었습니다.
월요일 전체회의때 드린 말씀이지만 저에겐 정말 잊지못할 경험이고 좋은 추억입니다.
옛말에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라 하지만 저는 "공수레 만수거"인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깨닫게되고 얻고갑니다.
원장님,부원장님,국장님 그리고 사무실선생님들과 생활방 선생님들,주방 이모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직접 한분한분 인사드려야하는데 근무일자, 그리고 오늘이 토요일이고 아이들 방별로 나들이나 기타
행사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이번 생활방 생활을 계기로 선생님들의 노고와 많은 정을 쌓고 담아갑니다.
한달에 한번 유치부 방문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생활방에 있는동안 배가 더 나왔습니다. ^^ ㅋㅋ
너무 잘먹고 잘 지내서 체중이 늘어서 , 배가 더 나와서, 웬만한 산모와 맞먹을 정도라..ㅋㅋㅋ
여하튼 그간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또 뵐께요...
잠깐 일해놓고 거창하게 쓴것 같네요..ㅋㅋㅋㅋ
그리고 301호 황상현,정천일 공부좀 해라 !1 ^^
담에 불시에 시험볼거야..^^
아....엊그제 광양 나들이 영상은 천천히 재미있게 만들어서 완성이 되면 인원수에 맞춰서 CD에 담아드릴께요
그리고 이종석선생님..도와드리지도 못하고 고생만하셔서 제가 너무 미안하네요^^;;
담에 함 뵙도록해요^^
그럼 모두 수고하십시요^^
농활사진 2장 첨부합니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
1달에 1번씩은 유치부 아이들 보러 오신다고 했으니 넘 서운해 하진 않을게요..
영원히 작별 하는거 아니닌깐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마음 고생도 많으셨구요...^^*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둥굴레차가 앞으론 그리워지겠는데용..ㅋㅋ (51)
아쉬움만을 뒤로한채 더운디 고생만 허벌나게 하고 가네 그려...
그래도 위안이 되는게 있다면 직원나들이때 같이해서 추억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조금이나 위안이 된것 같은디..
인사 못드리고 가서 서운도 하지만 다음번에
방문할때 그때 다시 만나 인사하도록 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동고동락의 힘이란...!!
함께 동고동락해서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가족처럼 모두 가까운거죠 ..ㅎㅎ
더 가까워진거 같아 좋았어요 ^^ 장구호 선생님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