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도 아이와 함께 듬직이의 영상을 보았어요
-
글쓴이
뎅이복이맘
날짜
2014.05.14 13:10
조회
3,016
초등학교5학년인 저희아이도 듬직이 병에 걸려버렸어요,,ㅎ
사랑을 한번보였주었더니 매일매일 자기전에 듬직이 영상을 본답니다.
하루라도 안보면 안된다네요,, ㅎ ㅎ
삼혜원홈피 들어가는것도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ㅎ
듬직이 만나러 갈때 꼭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하네요,,,
듬직이를 꼭 만나고 싶데요,.
아무래도 아래로 동생이 듬직이와 같은 경우라 마음이 더 쓰이나봐요,,
듬직이와 멀리나가서는 못놀지만 같이 놀아주고 싶데요,,,
집에 데리고 와서 동생삼고 싶다고 입에 닿도록 말을 하네요,,ㅎ ㅎ
듬직이 처방약은 듬직이와 아이들의 일상사진 아시죠?? ^*^
마구마구 처방해 주세요,,
오늘도 날씨가 무지하게 덥네요,,어느새 반팔로 다 갈아입었구요ㅡ
앞으로 더 더워질텐데 우리아이들과 선생님 항상 화이팅하세요!!!
듬직이 앓이중이랍니다. ^^
마음으로기도하고있습니다..
저의 맘이 한순간이 아니길.. 모든아이가 행복해지길~
여기들어오시는 모든분들이 아마도 듬직이 병에 걸린듯해요,, ㅎ ㅎ
더불어 삼혜원 아이들의 모든 바이러스가요,,,ㅎ ㅎ
딸과 함께 듬직이 병에 걸려서 같이 처방 받으셔야겠어요. ㅎㅎ
함께 듬직이 보면서... 즐거우시죠?
저희 듬직이는 모녀간의 사랑을 더 깊게해주는 사랑스러운 아이인것 같아요. ㅋ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화이팅!!!
- 생활복지과장 김미애 -
곧 아이아빠도 듬직이병에 걸리것 같은 조짐이 보여용, ㅎ ㅎ ㅎ
모두가 듬직이와 아이들 바이러스가,,,,
하지만 이런 바이러스라면 격하게 환영해요,,
오늘하루도 수고하시구요,,,감사합니다.^^*
제가 실수를 했어요. 죄송해요 ^^;;
저는 왜? 어디를? 보고 딸이라 생각했을까요...
매일매일 듬직이 영상보고, 자기도 데려다 달라고 하니
섬세해 보여서 딸이라 생각했나봐요. 주저리 주저리 변명을... ^^;;
아드님께는 비밀로 해주세요 ㅎㅎ
- 생활복지과장 김미애 -
이렇게 응원 해주시니 듬직이 오늘도 열심히 치료 받고 왔답니다.
기분도 좋은지 생글생글 잘 웃었고요
저도 그런 듬직이를 보니 너무 행복하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그래서 너무 좋네요,,듬직이 곁에 좋으신 분들도 많구요,,물론 엄마선생님분들이 계셨기에 삼혜원 모든아이들과
듬직이가 있는것 같구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