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위의 두 가지 진단 기준(주의력 결핍 또는 과잉행동/충동성)에서, 증상 9가지 중 6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B. 7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
C. ADHD의 증상이 복수의 생활영역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경우 (예: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에서
모두 ADHD 증세가 관찰됨)
D. 사회활동, 학업, 업무수행에서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명백한 증거 보유
E. 증상이 전반적 발달장애, 정신분열병 또는 기타 정신증적 장애의 경과 중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정신장애(예: 기분장애, 불안장애, 해리장애, 성격장애)에 의해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진단기준, DSM-Ⅳ(미국 정신의학회)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진단 기준으로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정한 DSM-IV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Fourth Edition) Criteria 기준이 있는데, 이는 소아의 ADHD 진단에서는 현재 알려진 가장 최선의 진단 방법이다.
이 진단방법에 따르면, ADHD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유형화할 수 있고, 각각의 증상은 아래의 표와 같이 세부 증세로 나눠볼 수 있다. 또한 이런 두 가지 유형의 증상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유형이 더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단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ADHD가 계속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과잉행동 및 충동성의 증상은 사라지고, 집중력 결핍의 증상만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을 ADD (Attention Deficit Disorder, 집중력장애)라고 한다. DSM-IV는 아래와같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