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용인 수지에 사는
10살, 7살 남자꼬맹이들 엄마 찬찬맘이예요.
저희 10살짜리 큰아이가 자기 용돈으로
듬직이를 후원하고 싶어해서
일단 회원가입은 제 이름으로 하고,
적은 액수지만 만원 후원하기를 신청했답니다.
아이가 아직 미성년자라 회원가입은 엄마인 제 이름으로 했는데,
후원자는 김의찬 아이 이름으로 할 수 있을까요?
게시판을 보니까 소식지를 보내주시는 거 같은데
혹시 보내주시게 되면 < 김 의 찬 > 으로 부탁드려요^^;;
듬직이의 듬직한 큰형이 되고 싶어하는 의찬이랍니다^^
삼혜원과 동백원을 매일 들락거리며
듬직이가 재활훈련 열심히 하는 모습과
밝게 웃는 모습이 큰 기쁨이 되네요.
나중에 형아들이랑 듬직이 보러 갈께요.
얼굴 보게되면 꼭 칭찬해 주고싶어요
듬직이 사랑해 주시는 이모,삼촌들만 계신줄 알았더니
형까지 생기다니 너무 기뻐요! 듬직이도 좋아할꺼예요
우리 후원 담당이신 오승희주임님께서 홈피 확인하시고
의찬군 이름으로 보내주시겠지만ㅎㅎ
혹시나 모르니 저도 전달 하도록 할께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능하시면 듬직이 밴드...듬직바라기에 놀러 오셈~
엄마가 게시판에 글을 남기셨는데 의찬이도 볼것 같아서 이모가 의찬이한테 답장쓰는거야. ㅋ
나는 삼혜원에서 듬직이랑 같이 생활하는 선생님이야.
의찬이 용돈기입장 보고 너무 감동받았어.
3학년인데 용돈 기입장도 너무 잘쓰고 의찬이 마음이 너무 예뻐서 선생님이 너무너무 칭찬해주고 싶어.
그런데 헌금도 하고 듬직이한테 후원도 하느라 의찬이가 쓸 용돈이 부족하지 않을지 조금 걱정되기도 해...
의찬이가 이렇게 멋지고 예쁜 일을 하니까 하나님이 더 복을 주시겠지? ㅎㅎ
그래서 의찬이한테도 좋은 일이 많이 많이 생길거야~
의찬아~~ 지금처럼 예쁜 마음 간직하면서 밝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크길 바래~~
- 의찬이가 너무 예쁜 김미애 선생님 -
의찬 올림
넘 기특하고 이쁘다.. 아줌마도 아들을 너처럼 바르고 의롭게 키우도록 노력할께~
멋져요 우리 아이들도 의찬군처럼 나눌줄 알고 사랑많은 아이로 자랐음 좋겠내요
많은 분들의 칭찬에 의찬이가 급착한어린이 컨셉으로 살고 있네요^^
듬직이 덕분에 개구쟁이 형아가 철이 들었어요.
우리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일깨워 준
삼혜원 선생님들과 작은 천사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