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보면서 와이프랑 저랑 두 눈이 붉게 물들었네요

정말 천사보다 더 천사같은 아이들과 천사보다 더 천사같은 선생님들

하루 하루가 정말 감사하고 즐거운 모습이였습니다

모두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또 감동이였네요..

어제 밤 늦은 저녁 시간에 와이프는 삼혜원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말하네요.. ( 와이프도 간호사로 근무중이라..;;; )

자원봉사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여기서 여수까지는 ... 반나절 거리 ( 제가 운전이 너무 느립니다.. 거북이보다 더..;;;; )

현실이 녹녹치 않는군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작지만 소중한 마음도 담아 보내겠습니다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추신 :

예린이를 보면서 입양을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친모랑 살게되는거 같네요 예린아... 늘 웃는 모습 행복한 모습만 가득하기를 기도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