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뿐인 생일.
올해는 축하한단말을 몇명에게.. 몇번 들으셨어요?
축하한단말을 들어야  생일이 기억에 남는 날이 되는것은 아니겠지만
그날 하루 특별한사람이 되는 느낌-
"생일 축하해!!" 이 한마디에 아 이사람에게 난 소중한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절로 웃음이 나오죠 ///

오늘은 우리방 지훈이의 생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 저녁무렵까지
지훈이는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식당이모님께서는 직접 지훈이 생일이라고 김밥을 싸주셨고요
바쁜 등교길에도 초등부 아이들은  ''지훈아 생일 축하해~'를 외쳤습니다.
무뚝뚝한 102호 한수까지도 창문너머에 서서 지훈이에게 생일축하한다고 외치고 가는데
한수를 불러 얼른 초코파이 하나를 쥐어줬습니다. ㅋ

나들이에도...
나들이 다녀온후 삼성생명 생일파티에서도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오늘하루 지훈이 입가에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았던것 같습니다.

지훈이에게 오늘 정말  특별하고 행복한 날이였겠죠?

지훈-♥
넌 정말 특별한 사람이란다!!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