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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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지희
날짜
2007.10.08 22:32
조회
2,553
퇴사를 하고 다시 돌어온 삼혜원^^
원장님... 부원장님....국장님.. 과장님... 선생님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다시 돌아오게 되어 너무 기뻐요...모두들 따뜻한 미소와 인사로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나요?? 지송해용..혹시 저 혼자만의 착각??!! 그럼 안되는데... ^^;; >
무엇인가를 시작할 땐 되게 설레이고 잘해야겠다는 마음이였는데. .
일주일 간의 실습이 끝나고 나니 아쉽고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 줄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만 가득 남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해준다는 것 마음만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거 다시 한 번 느끼고 내가 부족한 것도 같이 느낍니다.
실력을 다지기 위한 많은 공부도 해야 겠어요.
파트너 선생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아이들을 잘 이끌어 나가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그냥 실습이 끝나고 기분이 좋은 것도 있지만 무엇인가 허전한 마음에 몇자 적어 봤어요
아이들의 모습이 눈 앞에서 아른거네요.. ^^ 내일 가서 실컷 봐야 겠어요..
수미야~~ 채영아~~ 승언아~ 민지야~~ 지혁아~~~ 혜원아~~ 보고 싶엉... ^^ 사랑해요.. ^^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10:25 B12에서 복사 됨]
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아자아자@! 스스로에게 화이팅!!! 선생님들도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