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직원도서는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 입니다.
시집과 함께 행복한 1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이 쓰고 박항률이 그린 사랑과 위로, 그리움의 시 101편!
정호승 시인이 지난 42년간 발표한 작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시를 가려 엮은 시선집. 표제작인 [수선화에게]와 [미안하다] [운주사에서] [꽃 지는 저녁] [선암사] 등 시인의 대표작 101편에 ‘명상성’을 모티브로 단아하고 서정적인 여성을 화폭에 옮겨온 박항률 화백의 그림 50점이 더해졌다.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한, 삶의 외로움과 깨달음이 맞물린 이 ‘시화선집’은 새봄의 향기와 깊고 고요한 서정의 세계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지난 2005년 출간된 시선집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의 개정판으로, 그후 출간된 시인의 신작 시집 [포옹][밥값][여행]에 수록된 신작시 32편이 새롭게 실려 있다.
(인터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