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직원 도서는 류시화 시인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입니다.
좋은 계절, 좋은 책과 함께 하세요 ㅎㅎ
"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
류시화 시인이 20여년만에 발표한 산문집.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궁극적인 물음에 답하는 51편의 산문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감각이 시인답다.
(인터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