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희망감을 안겨주는 따뜻한 봄입니다.
곳곳에 화사하게 핀 봄꽃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새학년에 올라가 모두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꽃을 피우기에 조금은 부족한 우리 아이들이 있습니다.
가정형편상 제 나이에 받아야 하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학습에 심각한 결손을 입은채 입소한 아이들이
기초학습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학, 영어, 과학도 중요하지만 국어능력에 결손을 가지고 있다면
전체적인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맞춤법 틀림, 띄어쓰기 틀림, 문법 오류, 글의 방향성 상실 등으로
아이들은 글쓰기를 싫어하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갑니다.

일주일~이주일에 책 한권씩 읽고, 독후감 쓰고, 그 독후감을 보며
틀린 부분을 바르게 잡아주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켜 줄 독서지도사가 필요합니다.
꼭 독서지도사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기초적인 글쓰기 지도 가능하신 분이면 누구든지 환영입니다.

아이들은 초등학생 이상이 대상이구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글쓰기에 소질 있으신 분들의 기분 좋은 봉사활동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삼혜원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5-23 00:35:11 E12에서 복사 됨]